올려 주세요...꼭 한번 보고 싶네요^^

허깅유님의 댓글

허깅유 작성일 16-11-18 21:06

여러편 보냈어요..그 중 하나는 제가 유년시절을 보냈던 지리산의 사계를 표현하려고 소설같은 시를 썼어요..ㅎㅎ..수상안될거니 동아일보에는 보내지 않고 여기에 올려볼게요..많이 지루한 시입니다. 그래도 나름 시어들을 통해 섬세한 내 내면을 보이려고 노력했습니다.

허깅유님 이번 동양일보 신인문학상에 응모를 하였군요? 응모한 작품은 인터넷상에도 올리시면 안됩니다. 당선이 되어도 당선 취소가 되세요. 당선이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하지 마시고 발표를 기다려 보세요. 실수로 다른 곳에 응모를 하셨지만 그래도 이왕 응모를 하셨으니 기대해 보시지요? 소중한 작품을 응모하셨는 데 발표까지는 기대를 가져 보시는 것도 도전한 자의 특권입니다. 동인 서재에 올리시는 것은 급할 게 없으니 발표 이후에 올리셔도 됩니다.
동아일보 신춘문예도 좋지만 동양일보 신인문학상 도전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제가 일찍 글을 보고 답변을 해 드렸어야 했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동일 작품을 여러 신문사에 보내는 것 자체가 당선 기준에서 제외되는 행동이니 자제해 주시고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도전하시려면 다른 작품들로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동인 서재에 올리신 작품은 게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빨리 삭제하면 심사에 불이익은 없을 것 같아서 제가 임의로 삭제해 놓았습니다.
발표 이후에 좋은 소식과 함께 다시 올려 주세요. 허깅유님 응원 할께요.^ ^

허깅유님의 댓글

허깅유 작성일 16-11-22 12:20

앗 이런 배려까지 해주시다니..백년의 사랑은 제가 심열을 기울여 쓴 작품이긴해요..인생처럼 지루한 시죠..ㅎㅎ 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잘못 내셨다고 했지만, 그래도 결과 함께 기다려 봅니다ㅎㅎ 혹시라도 좋은 소식 들려온다면 좋겠네요!

허깅유님의 댓글

허깅유 작성일 16-12-19 12:05

ㅎㅎ..발표일 지났어요 연락이 없어요^^ 그리고 제가 거기 지원하면서 동아일보라고 써서..아마..기분 나빠서라도 보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홈페이지 들어가봐도 당선작 소개는 없네요..아직 발표전인지 아니면..암튼 잘모르겠네요..검색이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