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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고민 | 시낭송 대회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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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보행 작성일16-10-23 01:23 조회7,70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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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확실하지 않지만... 처음으로 시낭송 대회를 나갈지도 모르게 되었어요.

 

생판처음.. 왜 그럼 알수 없는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전 뒤적이다가 우연히 듣게 된 시낭송을 듣고 가슴 절절했던 기억이 나서요..

 

다시 그 시낭송 파일을 찾을 수 없게 되었지만...

 

그때 그 벅찬 슬픔은 이루 말할수 없었어요. 나도 한 번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해서 무작정 넣게 되었는데

 

막상 상상하니.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댓글목록

키팅님의 댓글

키팅 작성일

시낭송 대회에 참가하시는 군요.
잘 하셨어요. 막막함 때문에 후회 하실지는 몰라도 분명 좋은 경험이 되고 추억이 될 거예요. 현장에서의 떨림을 줄일 방법은 철저하고 반복적인 연습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낭송하실 시는 결정하셨나요?
시가 결정되셨다면 다른 낭송가들이 낭송한 것들을 참고하면서 꾸준히 연습해 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면 꼭 글 남겨주시고 기쁨을 함께 나누어요. ^^

다보행님의 댓글

다보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고정희님의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라는 시를 선택했어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그냥 팍하고 저질렀는데... 베짱만 가지고.... 허허허 해보지 않은 일이네요. 그래도 응원 답장 있어서 참 좋아요... 키팅님 감사해요

키팅님의 댓글

키팅 댓글의 댓글 작성일

좋은 예감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으쌰으쌰! 화이팅^^
팍하고 저지른 일이지만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허깅유님의 댓글

허깅유 작성일

목소리가 예쁘신가보네요^^

키팅님의 댓글

키팅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다보행님 시낭송 한번 듣고 싶으시죠?
저도 듣고 싶네요.^^

방민영님의 댓글

방민영 작성일

아니어요.. 목소리가 좋기보다는 . 녹음 목소리 들으면 주책바가지 아줌마 목소리 같아요.
고정희 시가 가슴 절절하게 울려서.. 눈감고 읽으면 잘 읽을 수 있을거 같아서요. ㅠㅠ 눈감고 읽어야겠죠..낭송이니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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