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들과의 대화

문예감성 신인상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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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2-19 23:15 조회3,08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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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를 했습니다.

 

붙을지 안 붙을지는 몰라도 등단을 하고 싶어서 응모를 했습니다. 잘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해보도록 하죠.

그렇다고 짜증은 내지 않을 겁니다. 안되면 부족한거니 노력을 해야죠. 되면 더 노력을 할뿐.

 

 

 

 

 

낙선된다고 하더라도 제게 있어서 문학이란 화를 내서 모든 걸 망칠 정도로 그런 가벼운 것이 아니기에 말입니다.  

댓글목록

키팅님의 댓글

키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잘 하셨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 준비하고 도전하다보면 화연님의 실력이 좋아지시고 좋은 결과도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연말 뜻깊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허깅유님의 댓글

허깅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기대됩니다. 그런데..화연님의 시에 상징성이 많아서  일반 문학지보다는 뚜렷한 색깔이 있는 문학잡지나 공모전에 응모해야 될 것 같습니다만. 어쩐지 님의 시를 읽으면 기형도나 랭보가 생각납니다..(학창시절에 읽었던..)

화연님의 댓글

화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기형도와 랭보, 둘다 제가 좋아하는 시인입니다. 상징성이 많은 것도 결국 제 미숙함, 상징성이 없으면 시 조차도 안되는 제 미숙함이라고 생각하고 정진하고 있습니다. 상징성을 아예 없애는 것도 그렇지만 서정성도 생기기를 바라며 계속 쓰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많은 것 시리즈가 끝이 나면 조만간 서정시를 쓸 생각입니다. 아니면 슬픈 이야기(소설)를 여기에 쓸 생각입니다. 이건......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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