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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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약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1-18 11:42 조회4,97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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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어두워야 밝은 존재이니 그 어둠을 태운다.
유한한게 운명이니 시간들을 태워야 한다.
흔들리는 춤사위가 흥에 겨울적에
앞으로의 시간을 깨닫는 순간
까만 심지에서 나를 보고 있다.
흘러내린 진농속에서 심지는 살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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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깅유님의 댓글
허깅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촛불이 갖는 이미지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편지님의 댓글
편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키팅님의 댓글
키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끝을 향해서 어둠과 시간을 태우는 촛불을 보며
앞으로의 시간을 깨닫는 순간
심지는 살아서 나를 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