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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2-15 15:36 조회6,10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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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힘드실 수도 있지만 이미지로 올려봅니다.

 

사실 어떤 사람에게 시를 받았습니다. 읽고 또 읽고, 원래 시를 쓰는 사람도 아닌데 너무 잘 썼더라구요.

그에 대한 답시를 너무도 주고싶어서 정말 순식간에 썼습니다만...

쓰다 보니 내용이 너무 직관적이어서 답시로는 보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쓰긴 썼다고, 여기에라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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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윤복님의 댓글

신윤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시네요. 저장하고 두고두고 볼려고요. '처음에 발목에서 간질이던 그 투명한 물이 이제는 깊어 바닥이 보이질 않고' 라는 구절이 특히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마음이란 것이 정말 생각으로 어찌 안 되는 것이더군요. 발목에서 간질일 때 그곳을 빠져나가려 하면 할 수록 깊어져만 갔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허깅유님의 댓글

허깅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제가 받았다는 시를 보지는 않았지만, 웬지 연정을 담은 시일거라는 생각이 들고, 그 시에 대한 답시로 내나님도 그 분을 마음에 담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고(go) 하십시요
청춘은 금방 가버리고 열정적인 사랑을 할 시간은 많지 않답니다..

내나님의 댓글

내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사실 제 마음은 저 시와 같진 않습니다... 쓰다 보니 방향이 정해져버려서 어쩔 수 없이 사랑시가 되긴 했지만요ㅎㅎ

키팅님의 댓글

키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무언가에 푹 빠져 봅니다.
그게 사랑이든 외로움이든 아니면 삶의 그 무엇이든지 푹 빠져 봅니다.
누가 날 구하러 올지 궁금해 지는군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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