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회원 시작품

시간(詩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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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26 02:31 조회5,996회 댓글5건

본문

가까워 지려고 해도
좁혀지지 않는
너와의 거리

멀어질려 하면
더욱더 멀어지는
너와의 거리

時間은 지나는데
詩間은 멀어지고
좁혀지지 않는
너와의 거리

알고 싶어도
알 수 없는
詩 너와의 거리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가입한 스무살_공대생 프레 입니다. 시를 최근 들어 쓰기 시작해 아직 부족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여기에 올리게 됐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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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키팅님의 댓글

키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時間과 詩間이란 동음이의어를 토대로 시에 대한 고충을 재미있게 표현하셨네요.

노력해도 쉽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
그 조차도 멀어진다고 하니
프레 님에게 시란 놈은 새침한 존재같아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신윤복님의 댓글

신윤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는 시를 가까이 두고 몇십년이 지난대도 여전히 멀기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 언제나 시에게 가까워졌다고 착각하지않고 시가 지나는 길을 따라 열심히 걸으렵니다. 같은 이과생이시네요 반가워요!^^

허깅유님의 댓글

허깅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공대생이였습니다(생물식품공학부)..공대생이 시를 접하면 더 큰 시너지로 글을 쓸 수도 있답니다.
간단 명료하게 잘 표현한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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