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고민 | 잡지 에디터라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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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블리아 작성일16-12-23 22:03 조회5,11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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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으로 모 기부잡지 편집장이 에
디터해볼 생각 없냐고 페메를 보내왔어요
하겠다고했죠.... 방학때 놀순 없으니
150 준다더니 수습이라고 10만;;;;;
재택이라 개강해도 할수 있긴 한데
말단직원들 받는돈인데ㅠ
나눔이나 기부 관련잡지....
관심있는 분야이긴 하지만 글쎄요ㅠ
잡지일 할 생각은 가져본 적 없는데...
필진들이 쓴걸 첨삭해선안되고 보기좋게 편집해야한답니다
한 마디로 고스터 라이터의 역할??
편집장님이 이일하면서 겸손을 배웠다는데 글쎄요...
저랑 겸손은 안 어울리는 단어인데ㅡㅡ
처음엔 좀 헤맸는데 2번째에선 그래도 잘했다고....ㅋ
근데 문제는 예전에 비슷한일할때
담당자들이 이거맘에안든다 저거싫다 ㅠ
ㅈㄹ했던거때문에 트라우마가 있거든요ㅠ
솔직한 말로 명절에 가다도 안설텐데 꼭 해야될까요??
누군 저보다 더 좋은학교 붙었네 할텐데요ㅠㅠ
저처럼 박복한 사람도 없어요ㅠㅠ
우울해요 되는게 하나도 없잖아요
매번 진심으로 원하던 일 대신 보험들어놨던것만 걸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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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깅유님의 댓글
허깅유 작성일돈보다는 하다보면 더 좋은 실력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젊은 이들이 돈을 너무 밝혀서 백수가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돈을 쫓지말고 한 우물 파다 보면 명예도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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