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들과의 대화

신윤복씨의 글을 보고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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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23 13:15 조회7,939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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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설마, 키팅씨와 양상용 시인이 동일인물일 줄이야. 아니 솔직히 양상용 시인에 대해서는 저는 처음 접했기에 잘은 몰랐지만 작품이 좋아서 자주 이 사이트에 들어갔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양상용 시인이 제 시에다가 댓글을 남겼었을 줄이야...........;; 아니 시인님이 말입니다만......;;

 

저는 분명 다른 인물인 줄로만 알고서,.......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흠 <거리의 광장>을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양상용 시인님.

 

제 글을 봐주셨던 부분도 몇 부분있어서 일단 감동했습니다.

 

어쨌든 잘 부탁드립니다.......하하하........;;

 

 

 

 

 

 

 

p.s 우와......대박. 

댓글목록

신윤복님의 댓글

신윤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모르고 계셨나보네요!! 잠시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겠죠?? 하하;; 저도 다른 분들이 댓글 달아주실때도 정말 좋았지만 양상용시인님이 댓글 남겨주실때마다 정말정말 좋았답니다! 헤헤

신윤복님의 댓글

신윤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는 것 같습니다! 말투도 비슷하시고 '양상용시인님와의 대화'에서 '시를 어떤식으로 쓸것인가' 글에서 동인회원작품에 시인님이 댓글다시고 일부 내용을 옮겨서 정리해서 적은 글이라고 나와있어요!^^*

키팅님의 댓글

키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네! 맞습니다.
"죽시사" 동인으로서
다른 분들과 편하게 대화하고 싶어서 "키팅"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소 여유가 없어 바로바로 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런데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항상 좋은 작품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SNS나 밴드처럼 짧은 호흡으로 바로 반응을 주고받지는 못하지만
그러므로 쉽게 지치지 않고 더 오래 좋은 인연으로 함께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여유 있게 글 남기고 여유 있게 댓글로 소통하면서 긴 호흡으로 찾아오더라도
언제나 변함없이 저를 포함한 동인 분들 모두가 이곳에서 소통하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10년, 20년, 그 이후에도 늘 변함없이 이곳에서 함께 소통하며 지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화연 님, 신윤복 님, 올려주시는 작품 잘 읽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허깅유님의 댓글

허깅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댓글로 보아 추측건데 양상용시인님은 유명한 분이신가봐요?!  오호 몰랐어요..
혹시 시인 말고 투잡하는건가요?  저처럼..ㅎㅎㅎ
바쁘네요..여기저기서 오더가 들어오고 구사일행..다시 회생하여 청년2명도 더 고용하고..ㅎㅎ 이번에는 참한 30대 남자직원들이 들어왔는데..오랫동안 취업이 안 되었다 취업해서 그런지 좋아하고..일도 열심히 배우네요^^ 다른 직업이 있으신지 시를 안 쓰시나봐요..

키팅님의 댓글

키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허깅유 님 ^^
사업이 잘된다고 하시니 저도 좋습니다.
종종 열쇠꾸러미의 마지막 열쇠가
자물쇠를 연다고 하더니
구사일생으로 사업을 회생시키셨네요.
다행입니다.

네! 저는 전업 작가가 아니라
따로 생업을 하고 있고 문학 활동은 별개로 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도 아니에요.
그저 같은 것을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삶을 나누고 싶을 뿐입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업 일로 자주 오시지는 못하더라도
지금처럼 잊지 않고 가끔 오셔서
안부 전해주시며 오랜 인연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자주 오셔서 멋진 작품 남겨주시면 더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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