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들과의 대화

고통의식과 피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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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4-05 11:21 조회29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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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식이라는 말은 사전적으로는 없는 말이지만 피해의식은 사전적으로는 있는 말이다. 내가 생각하기엔 진정으로 가치가 있는 건 없지만 굳이 꼽자면 고통의식이 조금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고통의식은 그냥 방금 내가 만든 말이긴 하지만.

 

고통의식과 다음에 서술할 피해의식에 대한 견해는 철저히 개인적인 견해로서만 서술하겠다. 고통의식은 고통을 알고서 고통을 받은 이후 사유하는 개념이라고 말하겠다. 이것은 여러가지로서 말을 할 수가 있다.

 

첫째, 고통을 알고서 생각을 함으로써 자신의 고통, 타인의 고통을 생각해 그것을 통해 여러가지 사유를 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

 

둘째, 사유를 해서 가치를 만들었다면 그 가치를 통해서 무엇을 이루는가.

 

셋째, 무엇을 이뤘다면 그 결과물이 다시 만들어내는 가치란 무엇인가. 그 가치는 진정으로 가치가 있을지를 판단해야만 한다

 

이상 고통의식에 대한 내 개인적인 견해다.

 

그럼 피해의식이란 무엇인가. 이 개념은 상당히 일상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그렇기에 그럴까. 피해의식이 무엇인지 모름에도 불구하고 자주 사용된다는 점이다. 피해의식은 이른바 과거의 경험으로서 전이된 병폐와도 같은 것이다. 과거의 경험으로 받은 피해와 유사한 상황이 일어났을 경우 그 상황을 과거의 경험과 동일시 해서 감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다. 그런데 문제는 이 피해의식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없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니 당연히 인간관계도 상당히 안 좋아지고 서로 감정의 골이 생긴다.

 

그럼 고통의식과 피해의식은 과연 독립된 개념인가, 아니면 종속된 개념인가.

 

결론을 말하자면 종속된 개념이다. 다만, 피해의식에서 무언가의 틀을 벗어났을때 고통의식이 생기며 그것을 통해서 무언가의 가치를 찾는 거라고 생각한다.

 

둘다 인간이 생각하기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더 냉정함을 찾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댓글목록

허깅유님의 댓글

허깅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사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꼈는데 피해의식이 심한 사람일 수록 오해를 잘 하고 회사를 쉽게 그만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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