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윤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03 12:08 조회2,867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제목을 지을 수 없는 것은
어떤 말로도 아픔을 표현할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외면하려고 했던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 같습니다....
----
그대의 침묵을 뒤로
황량한 바닥 위
찬찬히 깨어져 흩어진 마음을 모으다
그만 베이고 말았다.
괜찮다, 우지마라, 울지말어라....
그만 나도 울고 말았다.
어떤 말로도 아픔을 표현할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외면하려고 했던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 같습니다....
----
그대의 침묵을 뒤로
황량한 바닥 위
찬찬히 깨어져 흩어진 마음을 모으다
그만 베이고 말았다.
괜찮다, 우지마라, 울지말어라....
그만 나도 울고 말았다.
추천 0
댓글목록
허깅유님의 댓글
허깅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목은 실연으로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을 잃어버려서 아파 울고 있네요..울다보면 눈물도 마르고 감정도 말라갑니다.
키팅님의 댓글
키팅 이름으로 검색![댓글의 댓글](http://poet.nanuminet.co.kr/skin/board/basic/img/icon_reply.gif)
제목을 짓지 않은 것도 신윤복님의 의도적 표현이네요.
서두에 언급한 것과 같이 어떤 말로도 아픔을 표현할 수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그렇다고 제목을 "."로 남겨둘 수는 없으니 "무제"로 하심은 어떨런지요?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