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슬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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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06 09:28 조회7,08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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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앉아 청강을 하다
교수가 긴 담배를 태우자
나도 굵직한 담배 한 모금
고리타분에서 벗어나
그대로 에로스를 노래한다
그는 그저 사랑을 노래했을뿐
당신이 수갑을 찰 때
부끄러운 것은 누구의 몫이란 말인가
부끄러운 것은 과연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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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키팅님의 댓글
키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장미의 슬픔이라
이것도 연작인가 보군요? ^^
화연 님께서는 하나의 주제로 스토리를 가지고
연작을 하시는 게 특징이시네요? ^^
장미의 슬픔 연작도 기대해 볼게요.
화연님의 댓글
화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대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만, 하나의 주제로 연작을 하는 게 두 개의 시도 맞습니다만, 제 문학의 기본 방식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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