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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찬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1-01 21:00 조회2,67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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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내 가슴 속엔 그대라는 꽃이 생기고
여름이 오면 그대라는 바다가 생겼습니다.
또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오면 그대라는 낙엽이
겨울이 오면 그대라는 눈이 내렸습니다
그대와 함께하는 1년 동안 봄, 겨울의 추위도
여름의 더위, 가을의 쓸쓸함도
나에겐 그대와 함께하는 공간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아! 또 다시 시린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혼자서 이겨내야할 이 겨울에
그대가 남긴 빈공간이 더욱 아파옵니다.
잘 못쓰지만 회원님들의 비판과 조언이 있다면 더 발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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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키팅님의 댓글
키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속에 그대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군요.
계절이 바뀌면 그대는 함께한 추억의 그리움이 되어 꽃으로, 바다로, 낙엽으로, 그리고 눈으로 내리는군요.
마음속에서 함께하는 그대는 언제 어디서나 배경이 되어주지만
현실에서 느끼는 외로움에 그대가 남긴 빈공간이 더욱 아파오는군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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