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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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윤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1-10 23:46 조회5,33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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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의 곁에 섰을 때
저녁녘의 공기가 달라졌다.
내뱉던 애환을 숨기려 들 때
너는 말대신 조그만 웃음을 지었지.
너의 얼굴과 같은 하늘을 보며
내가 말했다.
하늘이 참 곱구나.
너는 나를 보며 말했다.
세상은 잊어도
하늘은 잊지 않을게요.
저녁녘의 공기가 달라졌다.
내뱉던 애환을 숨기려 들 때
너는 말대신 조그만 웃음을 지었지.
너의 얼굴과 같은 하늘을 보며
내가 말했다.
하늘이 참 곱구나.
너는 나를 보며 말했다.
세상은 잊어도
하늘은 잊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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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키팅님의 댓글
키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하늘을 바라보며 나눈 대화 ^^
"하늘이 참 곱구나."
"하늘은 잊지 않을게요."
약속님의 댓글
약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애절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허깅유님의 댓글
허깅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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